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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 인사말

국제라이온스협회354-E(강원)지구

존경하는 라이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강원)지구 제42대 총재로 인사드리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라이온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1년 동안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강원지구를 이끌어 주신 김혜종 총재님과 집행부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면서도 지역에서 꾸준히 봉사에 매진해 주신 라이온 여러분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지난 4월 25일, 라이온 여러분의 성원으로 강원지구 총재로 당선됐습니다.
당선의 기쁨보다는 시대에 맞는 봉사활동의 발굴과 라이온 간 화합이라는 책임감에 어깨가 더 무거워졌습니다.

제가 강원지구 총재에 당선될 수 있었던 동력에는 라이온 여러분과 ‘새로운 봉사’에 대한 공감대가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공감대는 분명히 강원지구가 앞으로 가야 할 길을 분명히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당선 후, 역대 총재님들과 라이온 여러분이 닦아 놓은 봉사의 터전위에서
시대에 맞는 봉사와 강원지구 발전 방향을 깊이 고민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들의 봉사로 도움받는 사람이 행복하고, 도움을 주는 라이온도 보람을 느끼는 진정한 사랑의 봉사를 찾아 나서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라이온 여러분입니다. 봉사의 힘은 개인이 아닌 함께 할 때, 그 가치는 극대화되는 동시에 빛을 발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원 간 서로 존중하고, 모든 것을 함께 할 때, 진정한 사랑의 봉사가 완성됩니다.

가끔 우리는 우리의 가장 소중한 동료 라이온의 귀중함을 잊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와 함께하는 우리의 동료 라이온이 없다면, 우리가 그토록 추구하는 진정한 봉사는 완성될 수 없습니다. 동료 라이온을 소중하고 귀하게 여길 때 우리는 진정 하나가 됩니다.

이런 의미에서 『We are the One! Together, we can! 우리는 하나다. 함께라면,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 주제를 가슴에 새기고 총재 이전에 라이온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앞으로 1년 자랑스러운 우리 라이온 여러분과 함께하는 봉사의 여정에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4-E(강원)지구 총재 김 대 영